■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 />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얘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지금은 뉴욕에 도착했고요. 영국에 도착해서 곧바로 여왕이 안치된 곳에 가서 참배하려고 했는데 그건 취소가 됐습니다. 이걸 놓고 외교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먼저 말씀해 주시죠.
[전재수]
이게 사실은 논란이 될 수가 없는 거거든요. 우리가 대통령의 특히 해외순방 일정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대통령의 특히 해외순방 일정은 친구들끼리 약속 잡아서 강남역에서 4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야, 나 한 10분 넘는다, 차가 너무 막힌다 이런 약속이 아닙니다.
분단위로 촘촘하게 짜여져 있는 그 일정 속에서 경호라든지 그다음에 수행이라든지 모든 것들이 프로토콜에 의해서 쭉 돌아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겁니다. 논란이 있어서도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도대체 외교부라든지 대통령실의 행사 의전 부서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이건 상상을 하기 어려운 일이다. 왜 해외에 나가실 때마다 사실은 논쟁이나 논란이 안 돼야 될 것들이 논쟁이나 논란이 되면서 사실은 더 중요한 것들이 가려져버리는 그런 아쉬움이 있는 것이죠. 영국 가셔가지고 조문 외교하고 그속에서 또 미국 정상 만나고 누구 만나가지고 지금 통화스와프 문제라든지 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조문 외교를 한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지금 당연히 참배하고 장례식 들르고 리셉션에 참석해야 되는 이 일정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건 굉장히 아쉽죠.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가 정말로 너무 아마추어적이지 않느냐. 이런 비판을 들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야당이 언론이 하는 비판을 그냥 경쟁하는 정치적 상대방의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이건 논쟁, 논란의 소지가 없는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공격으로만 받아들이지 마시고 도대체 어떤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2013181838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